일반영화

올레(DETOUR, 2016)

우리만 이래? 남들도 이래?이쯤 되면 잘 나갈 줄 알았다!잘나가는 대기업 과장? 중필(신하균)“먹여 살릴 처자식 없다고 명퇴 1순위가 말이 돼?”잘 나가는 변호사?를 꿈꾸는 수탁(박희순)“13년 동안 고시 공부 안 해봤으면 말을 말아.”잘 나가는 방송국 간판 아나운서? 은동(오만석)“내가 부럽냐? 나 말야… 됐다. 말해서 […]

계춘할망(Canola, 2015)

당신에게도 있나요? 영원한 내 편 12년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해녀 계춘. 손녀 혜지와 예전처럼 단둘이 제주도 집에서 함께 살면서 서로에게 적응해간다.그러나, 아침부터 밤까지 오로지 손녀 생각만 가득한 계춘과 달리 도통 그 속을 알 수 없는 다 커버린 손녀 혜지. […]

그녀의 연기(You Are More Than Beautiful, 2012)

`공블리` 공효진과 `젠틀맨` 박희순의 계약 연애 스토리엉뚱한 그녀의 완벽한 연기가 시작된다!서울여자 영희가 제주남자 철수의 애인행세를 하기 위해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철수가 자신의 결혼을 바라는 시한부 아버지의 마지막 소원을 풀어주기 위해 영희를 고용하고 가짜 피앙세 역할을 부탁한 것. 철수의 아버지를 만나러 가는 […]

비념(Jeju Prayer, 2012)

4.3사건으로 상처 입은 제주도와 제주사람들… 그리고 지금 아프게 부서져 가는 강정마을의 이야기 제주시 애월읍 납읍에 살고 계신 강상희 할머니, 할머니의 남편 김봉수는 4•3으로 희생되었다. 해군기지 문제로 떠들썩한 서귀포시 강정마을. ‘4•3의 원혼이 통곡한다’ 와 같은 수많은 현수막이 제주 4•3과 해군기지 문제가 […]

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Jiseul, 2012)

1948년 11월. 제주섬 사람들은 ‘해안선 5km 밖 모든 사람을 폭도로 여긴다’는 흉흉한 소문을 듣고 삼삼오오 모여 피난길에 오른다. 도대체 무슨 일이 어디서부터 일어나고 있는지 영문도 모른 채 산 속으로 피신한 마을 사람들은 곧 돌아갈 생각으로 따뜻한 감자를 나눠먹으며 집에 두고 […]

그랑프리(2010)

경주 도중, 사고로 말과 자신감까지 잃게 된 기수 주희 (김태희 분)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제주도로 향한다. 그 곳에서 우연히 자신과 비슷한 상처를 안고 사는 우석 (양동근 분)을 알게 되고, 그의 격려와 도움으로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는 용기를 얻게 된다. […]

지금, 이대로가 좋아요(Sisters on the road, 2009)

외모, 성격, 직업은 물론 사고방식마저 달라도 너무 다른 자매 명주와 명은. 털털하고 화끈한 성격으로 어머니의 생선가게를 물려받아 제주도 고향집을 지키는 언니 명주(공효진)와는 달리 대학 들어간 후부터 집에 발길을 뚝 끊은 명은(신민아)은 서울의 대기업에 다니는 명석하고 예민한 커리어 우먼이다. 아버지가 다르다는 […]

천국의 우편배달부(Postman to Heaven, 2009)

부모, 남편, 연인, 친구, 자식 등 먼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잊지 못해 남아있는 사람들이 천국에 있는 이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배달해주는 천국의 우편배달부 ‘재준’. 어느 날 죽은 연인에 대한 마음의 상처로 그리움이 아닌 원망의 편지를 부치러 온 여자 ‘하나’에게 자신의 정체를 […]

각설탕(Lump Of Sugar, 2006)

제주도 푸른 목장에서 태어나고 자란 ‘시은’은 어릴 적부터 유난히 말을 좋아하고 말과 친하게 지내는 아이다. 특히, 태어나자 마자 엄마를 잃은 말 ‘천둥이’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각별해 둘은 서로를 너무나 아끼고 따르며 함께 성장한다. 자신 또한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랐기 때문에 […]

인어공주(My Mother The Mermaid, 2004)

우체국에서 일하는 나영(전도연)은 창피할 정도로 억척스러운 엄마와 너무 착해서 답답한 아빠와의 생활이 지겹기만 하다. 얼마 후 떠날 해외여행 준비만이 나영의 유일한 즐거움. 하지만 어느 날 아빠는 예고도 없이 집을 나가고, 엄마는 그런 아빠에게 일말의 관심도 없다. 할 수 없이 그토록 […]

연풍연가(Love Wind Love Song, 1999)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감정을 느꼈다며 제주도로 떠나 돌아오지 않는 친구가 보낸 엽서에 이끌려 제주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 태희. 여느 때처럼 관광객을 배웅하던 관광가이드 영서는 제주공항에서 고객의 지갑을 훔쳐 달아나던 소매치기를 쫓던 중 제주도에 방금 도착한 태희의 도움을 받는다. 태희는 […]

이재수의 난(The Uprising, 1998)

때는 1901년. 제주도민은 천주교도들의 비인간적인 행패와 탐관오리들의 과징한 세금 징수로 극도의 생활고에 시달린다. 마침내 그 분노가 극에 달한 민중들은 난을 일으킬 움직임을 보인다. 한편 유생들은 부패한 세금징수관과 결탁한 천주교인들과 프랑스 신부들을 규탄할 목적으로 민회를 소집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비천한 신분의 이재수가 […]

성인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