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의 형기를 마치고 출감한 맥코이(스티븐 퀀)는 아내 캐롤(알리 맥그로우)과 함께 다시 일당을 조직,
은행을 털 계획을 세운다. 치밀한 계획하에 은행을 습격, 수백만불을 강탈했으나 경찰과 충돌, 간신히 탈출하여 2차 집결지로 모인다. 그러나 일당중 루디라는 자가 배신, 수백만불을 독차지 하려고 하는것을 알고 그에게 총격을 가하고 도주를 한다.
경찰과 루디에게 쫓기는 맥코이와 캐롤은 멕시코로 탈출하기 위해 남부로 내려가지만 머무는 곳마다 그들을 쫓는 현상공고와 주민의 신고, 그리고 경찰과 일당의 끊임없는 추적이 기다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