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를 사랑합니다(2010)

This couple is…
입만 열면 까칠, 눈만 마주치면 버럭 대는 까도남 만석(이순재) 그런 그가 따뜻한 미소가 어여뿐 송씨(윤소정)를 만나면서 생각만해도 얼굴에 웃음이 번지는, 설레는 사랑을 시작하게 된다.

and the other couple is…
아이다운 순진함과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아내 순이(김수미)와 그런 그녀 곁에서 평생을 한결같이 함께해온 군봉(송재호)은 서로가 없는 삶은 생각할 수도 없다.

이들을 이 세상 최고의 로맨티스트들로 만들어 준 한 마디,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1년, 사랑 가득한 2월. 이들의 행복 바이러스가 퍼진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