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년 영화 역사상 가장 충격적인 엔딩!”
성공에 목마르고 욕망으로 가득 찬 `스탠턴`은 절박한 상황에서 유랑극단에서 만난 독심술사 `지나`를 이용하여
사람의 마음을 간파하는 기술을 터득한다.
“사람들을 속이는 게 아냐, 사람들이 스스로를 속이는 거지”
수려한 외모, 현란한 화술, 마음을 현혹시키는 능력으로 뉴욕 상류층 상대로 부를 손에 쥐게 된 `스탠턴`.
채워지지 않는 그의 위험한 욕망을 꿰뚫어 본 심리학자 `릴리스` 박사는 뉴욕에서 가장 위험한 거물을 그에게 소개해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