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인뮤지스 : 그녀들의 서바이벌( 2014)

꿈만으로 스타가 되는 건 아니다!
성공이 아닌 생존을 위한, 그녀들의 치열한 서바이벌!

K팝의 중심 대한민국에서 스타제국 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나인뮤지스’를 기획한다. 모든 것이 수치로 환산되고 이분법적 갑을 논리가 좌우하는, 정글처럼 치열한 세계에서 아홉 명의 소녀들은 꿈과 성공을 향해 달려가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이 감당해야 할 현실의 벽은 높아져만 간다.

데뷔무대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태에서 멤버의 무단 이탈과 팀분열은 리더 교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우여곡절 끝에 치른 데뷔무대는 예상치 못한 반응으로 모두의 꿈과 희망을 산산 조각 낸다. 욕망과 좌절, 질투와 배신이 들끓는 가운데, 꿈을 위해 치르는 그녀들의 열정과 땀은 점점 상처로 얼룩져가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