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호빵맨 극장판 – 구하라! 코코링과 기적의 별(2011)

머나먼 우주 ‘신기별’에서 ‘코코링’이라는 친구가 호빵맨 월드를 찾아온다. 자신이 살고 있는 신기별을 움직이는 신기에너지가 바닥나면서 별도 사라질 위기에 처하자 누군가에게 도움을 구하려고 온 것이다. 마침 호빵맨이 못된 세균맨을 혼내주고 있었는데, 코코링은 호빵맨을 보지 못하고, 옆에 있던 ‘크림판다’가 영웅인 줄 알고 그를 신기별로 데려간다. 하지만 아무 특별한 능력이 없는 둘은 신기별 사람들한테 혼만 나고 도망쳐 나온다.
 
다시 지구로 돌아온 ‘코코링’은 잼 아저씨 집에서 처음으로 빵을 먹게 된다. 빵 만드는 법을 배워 신기별을 구해주라는 호빵맨과 친구들의 말에 빵 만드는 법을 배워보지만 잘 되지 않자 실망한다. 한편, 호빵맨에게 쫓겨 우연히 신기별까지 가게 된 세균맨은 신기에너지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고자 음모를 꾸민다. 과연 코코링과 호빵맨은 세균맨으로부터 신기별을 지켜내고 신기에너지를 대체할 방법을 찾아내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 우주로 뻗어가는 호빵맨의 활약은 계속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