늑대와 춤을(Dances with Wolves, 1990)

남북 전쟁. 북군 장교 존 던바는 말을 타고 양팔을 벌린 채 전투하는 군인들 사이를 달려간다.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 일로 북군이 전투에서 승리하를 거두고 던바는 자신이 원하는 지역으로 발령받을 수 있는 특권을 얻는다. 그는 인디언 부족들간의 전투가 계속되는 다코다 평원. 인디언들은 그가 온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지만 그는 수우족과 함께 사는 백인 여성 주먹쥐고 일어나와 만나면서 점차 다른 수우족 인디어들과도 친해진다.

던바는 수우족과 점점 친해지고 그들은 그에게 늑대와 춤을이라는 인디언식 이름을 붙혀준다. 그리고 그는 주먹쥐고 일어나와 결혼까지 하여 인디언들과 생활한다. 그러나 근무태만을 추궁하러 병사들에 의해 던바가 사형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인디언 친구들은 그를 구해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인디언들이 많이 죽게 되고 던바는 그가 인디언들과 함께 있는 것이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떠나려고 하는데….

그레이하운드(Greyhound, 2020)

영국 소설가 Cecil Scott Forester의 소설  ‘The Good Shepherd’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다. 2차세계대전 중 미국은 연합군을 지원하기 위해 전쟁물자를 실은 37대의 상선을 영국해안으로 보낸다. 이를 호위하기 위해 3척의 호위함을 이끌고 그레이하운드의 함장 크라우제(톰 행크스)가 처음으로 총사령관이 되어 지휘하게 된다. 하지만 […]

프로젝트 파워(Project Power, 2020)

뉴올리언스의 경찰 프랭크는 로빈이라는 마약딜러를 이용해 시 전역에 비밀리에 퍼지고 있는 마약의 공급책을 찾는 중이다. 이 마약은 두가지 성분이 들어 있는 캡슐형으로 틀어서 먹게되면 화학작용으로 일정시간 가공할 파워와 돌연변이를 일으켜 경찰조차 통제가 불가능하게 된다. 어느날 서장으로부터 ‘아트’라는 사람이 공급책이니 검거하라는 […]

퍼펙트맨(Man of Men, 2019)

“이렇게 살다 죽으면 12억, 사고로 죽으면 27억 내 일 도와주면 사망보험금 니 앞으로 해줄게” 퍼펙트한 인생을 위해 한탕을 꿈꾸는 건달 ‘영기’(조진웅) 조직 보스의 돈 7억을 빼돌려 주식에 투자하지만, 사기꾼에게 속아 주식은 휴지조각이 되고 만다.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어떻게든 7억을 구해야 […]

시크릿 가든(The Secret Garden, 2020)

한 순간 부모를 잃고 혼자가 되어 이모부 ‘아치볼드'(콜린 퍼스)의 대저택에 보내진 고집불통 소녀 ‘메리'(딕시 에저릭스). ‘아치볼드’는 ‘메리’에게 그녀의 방 외에는 허락없이 들어가지 말라고 경고하지만 호기심 많은 ‘메리’는 남몰래 저택을 돌아다니다 오랫동안 감춰져 있던 비밀의 문을 발견한다. 그 너머엔 지금껏 본 […]

국제수사(The Golden Holiday, 2020)

대한민국 촌구석 형사, 글로벌 범죄에 휘말렸다! 필리핀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떠난 대천경찰서 강력팀 ‘홍병수’(곽도원) 경장. 여행의 단꿈도 잠시, ‘병수’는 범죄 조직 킬러 ‘패트릭’(김희원)의 셋업 범죄에 휘말려 살인 용의자가 되고, 누명을 벗기 위해 현지 가이드이자 고향 후배 ‘만철’(김대명)과 함께 수사에 나선다. […]

반교 – 디텐션(Detention, 2019)

비가 내리던 어두운 밤, 모두가 갑자기 자취를 감춰버린 학교에 남겨진 팡루이신과 웨이중팅. 두 사람은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 학교를 벗어나려 하지만 환영과 귀신들이 그들을 괴롭히고 잊고 있었던 끔찍한 비밀들이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하는데…

킬러맨(Killerman, 2019)

뉴욕의 돈세탁 업자 `모`는 파트너 `스컹크`와 함께 마약 거래에 뛰어들었다가 부패경찰의 함정으로 인해 기억상실증을 겪게 된다. `모`는 기억을 되찾으려 애쓰지만 돈과 마약을 찾으려는 부패경찰의 추격이 계속되고, 거대 조직의 보스인 `스컹크`의 삼촌은 뉴욕을 떠날 것을 명령한다. 자신을 쫓는 경찰들을 피해 다니던 […]

셰이프 오브 뮤직 – 알렉상드르 데스플라(In the Tracks of Alexandre Desplat, 2018)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작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2018), 그리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2004), <탄생>(2004), <더 퀸>(2007),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2009), <킹스 스피치>(2011), <아르고>(2012), <작은 아씨들>(2020) 등 우리가 사랑했던 영화들을 아름다운 선율로 완성, 순간을 영원으로 만드는 영화 […]

머시블랙 – 저주 받은 아이(Mercy Black, 2019)

세상을 악몽에 빠뜨릴 ‘그것’이 온다  한 소녀가 ‘머시블랙’이라는 악령에 씌어 친구를 흉기로 찌른 혐의로 정신병원에 수감된다 15년 후, 풀려난 ‘마리나’는 자신의 조카가 자신이 쓰였던 ‘머시블랙’이라는 악령에 사로잡힌 것을 알게 되고, 과거에 벌어졌던 사건을 파헤쳐 보기 시작하는데… 한편, 과거와 유사한 살인사건들이 […]

작은 소망(The Last Wish, 2019)

“죽기 전에 연애 한 번 해보고 싶다!” 한창 즐길 나이에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찐친구 ‘고원’의 마지막 소원 인생이 다큐인 진지충 ‘서호’와 사지만 멀쩡한 허당 ‘장정양’은 지켜주고 싶다, 녀석의 비밀을! 동네 바보지만 훈남들의 美친 연애 버킷리스트! 올 여름, 혈기왕성한 브로맨스를 기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