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앞둔 CIA 요원 잭 퀸에게 던져진 마지막 임무는 크로아티아의 미군기지에서 탈취당한 플로토늄을 되찾아 오는 것. 잭은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을 헤치고 무사히 임무를 마친다. 그로부터 3년후 임신한 아내와 평범하게 살아가던 잭은 CIA로부터 국제적인 테러리스트 스타브로를 체포해달라는 요구를 받는다.
폭파와 요인 체포가 주특기인 무기 취급 전문가 야즈의 도움을 받아 다시 작전에 투입된다.
그러나 놀이 공원에서의 작전도중, 스타브로가 잭 일행이 잠복하고 있음을 눈치채 총격전이 벌어진다.
예기치 못한 사고로 스타브로의 아내와 아들이 사살되고 정작 스타브로는 놓치고 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