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비어프레이드(Dons’t be afraid of the dark, 2011)

19세기에 지어진 대저택으로 이사 온 가족에게 어느 날부터 알 수 없는 속삭임이 들려오면서 벌어지는 공포 스릴러. 고풍스런 대저택의 음산함과 함께 아버지와 어린 딸 그리고 아버지의 여자친구간의 미묘한 관계와 대저택에 깃들여 있는 비밀스런 사연이 감각적인 영상 속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