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조인간 17호와 18호를 흡수하기 위해 나타난 셀. 이를 전혀 모르고 있는 인조인간들에게 피코로가 알려준다. 사실을 알게 된 인조인간 17호는 셀과 싸우는데, 피코로는 인조인간 17호를 도와주다 목이 부러지는 등, 상황이 다급해지자 크리링은 인조인간 제어기를 가지고 오는 부르마를 마중나가고 천진반은 피코로를 도우려 셀이 있는 곳으로 간다. 한편, 손오공과 오반은 아직도 베지타와 트랭크스를 기다리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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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