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작전(Tagget, 1991)

베트남 참전 군인으로 지금은 전자회사를 경영하고 있는 태것은 우연히 ‘퀸즈웨이’라는 지명을 알게된 후부터 처참하게 고문당하는 악몽에 시달린다. 그후 사업동료이자 영국 첩보원인 힉스가 살해당하고 사건을 수사중이던 경찰은 태것의 신분 조회시 CIA의 제지를 받게 된다. 이 사실을 전해들은 태것은 뭔가 수상함을 느끼고 자신의 화일을 비밀리에 입수, 극비에 붙여진 자신의 과거를 알게된다.

‘퀸즈웨이’는 베트남 전쟁당시 태것이 특수훈련을 받던곳으로 훈련 후 태것은 베트공으로 하여금 자국민을 학살하게 하고 그 잔혹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비인간적 작전에 이용당한다. 생존이 불가능하리라 믿었던 태것이 살아돌아오자 CIA는 태것에 정신치료를 받게해 모든 것을 잊게 만들었지만 ‘퀸즈웨이’라는 낱말에 기억의 파편들이 떠오르고 그로인해 불안해진 CIA는 그를 필사적으로 추격하는데…

언더커버 브라더(Undercover Brother, 2002)

일명 ‘언더커버 브라더’라고 불리는 안톤 잭슨은 시스터 걸, 스마트 브라더, 컨스피러스 브라더 등과 함께 흑인권리옹호조직인 ‘브라더후드’의 일원이다. 어느 날 흑인문화를 파괴하려는 음모를 가진 ‘더 맨’의 존재를 알게 된 이들은 더 맨의 부하들인 ‘미스터 페더’와 ‘화이트 쉬 데빌’ 등과 치열하지만 코믹한 […]

드라마 멕스(Drama/Mex, 2006)

페르난다는 자신을 떠난 전 남자친구인 차노가 나타나자 여전히 그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현재의 남자친구 때문에 갈등한다. 차노는 페르난다에게 자신과 함께 떠나자고 하고 페르난다도 그와 떠날 결심을 하지만 현재 남자친구인 곤잘로가 이 사실을 알게 되고, 괴로워하는 그를 보며 갈등한다. 한편 자살을 […]

멘 투 비(Meant to Be, 2010)

아만다의 수호천사 윌은 10년 동안 그녀를 잘 보호하고 임무 수행을 충실히 한 결과 천사승격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새 임무가 주어져 아만다를 떠나야 하는 상황에 처한 윌, 아만다를 사랑하는 마음에 그는 동료 아치의 도움으로 윌은 날개를 포기하고 아만다의 마음을 얻으러 […]

미스트리스(The Last Mistress, 2007)

1835년, 온갖 스캔들이 난무하는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카사노바로 명성이 높은 마리니는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화술로 여성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귀족 가문의 에르망갸드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그는 10년동안 이별과 만남을 습관처럼 반복하며 연인 관계를 유지해 온 스페인 무희 벨리니와의 관계를 […]

정글 피버(Jungle Fever, 1991)

금슬 좋고 가정에 충실하며, 인정받는 중견 흑인 건축가 플리퍼(웨슬리 스나입스 분), 그는 흑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살아가지만 유색 인종으로서의 콤플렉스가 잠재해 있어 백인 여성에 대한 호기심을 떨쳐 버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한 기회에 이태리계 여비서 앤지(애너벨라 쉬오라 분)와 혼외정사를 갖게 […]

투나잇 앤 에브리 나잇(Tonight And Every Night, 1945)

‘라이프’지의 기자가 런던 ‘뮤직 박스’ 극장을 취재하러 나온다. ‘뮤직 박스’는 2차 대전 때에도 단 하루도 공연을 멈추지 않은 극장으로, 샘은 전쟁 당시에 있었던 이야기를 기자에게 들려주는데… 방적공장에서 일하던 토미는 뛰어난 춤실력을 가졌지만 ‘뮤직 박스’ 단장 에게 오디션 퇴짜를 받는다. 그러나 주역 […]

필로우 토크(Pillow Talk, 1959)

작곡가인 브래드 알렌은 브로드웨이의 백만장자 프로듀서 조나단 포브스에게 재정적 지원을 받고 있는 중이다. 조나단은 자신의 차기 아내감으로 젠 모로라는 여인을 점찍어두고 있는데 그녀는 요즘 자신과 공동으로 전화선을 사용하고 있는 브래드 때문에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 실내 장식가로 일하고 있는 그녀가 […]

우리도 사랑한다(Cloud 9, 2008)

사랑의 열기는 60대 중반의 그녀에게도, 20대의 그것과 같다. 60대 중반의 잉에는 베르너와 30년 넘게 단란한 결혼생활을 지켜오고 있었다. 하지만 76세의 칼을 만나 새로운 열정과 사랑을 경험하게 된다. 잉에는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설렘을 느끼며 마치 다시 어린 소녀가 된 것 […]

사랑의 이름으로(In the Name of Love, 2011)

삶의 의욕이 전혀 없는 전직 무용수 엠만(아가 물락크)은 이제 다시 그의 삶을 다시 시작해보려고 한다. 그는 과거의 좋았던 날들로 결코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을 너무나 잘 알고 추억으로만 간직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주지사가 무도회를 주최하게 되면서 엠만은 댄스강사로 임명된다. 그 […]

트리니다드 사건(Affair In Trinidad, 1952)

스티브 에머리(글렌 포드)는 동생의 급한 요청으로 트리니다드에 도착하지만 이미 동생은 살해되었다.  범인은 동생의 아내 크리스(리타 헤이워드)가 사귀는 사내로 짐작한다. 한편, 스티브는 자신의 마음이 크리스에게 강하게 끌림을 알고서  혼란스러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