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A 최고 요원이자 절친한 두 남자 터커(톰 하디 분)와 포스터(크리스 파인 분). 터커는 거칠고 진한 남성미 속에 순수함을 가졌고, 포스터는 세련된 매너로 여자들의 인기를 한 몸에 받는다. 하지만 어느날 서로의 여자친구를 공개하는데 미모의 로렌(리즈 위더스푼 분)을 동시에 좋아하고 있었던것이다.
그만 졸지에 삼각관계가 되어 버린 둘.
두 사람은 앞에서는 사랑을 얻기 위해 정정당당히 경쟁을 하자면서도 뒤로는 로렌의 취향과 그녀의 사랑을 독차지하기위해 그들이 지금껏 쌓은 능력을 총동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