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에너미(Dead Drop , 2013)

CIA 잠입요원을 둘러싼 복수와 배신, 그리고 숨막히는 반전
‘형제의 배신에 자비는 없다’ CIA 잠입요원 마이클의 복수가 시작된다!

멕시코의 한 마약조직에 잠입한 CIA 요원 마이클(루크 고스 분)은 2년 동안 보스인 산티아고(네스터 카보넬 분)와 각별한 우정을 쌓으며 수사를 진행한다. 비행중인 비행기 안에서 산티아고는 마이클이 자신의 돈을 훔쳐갔다고 마이클을 총으로 쏜다. 비행기
밖으로 떨어진 마이클은 기적적으로 목숨을 구하게 되고, 복수를 위해 산티아고의 행방을 쫓는다.

산티아고는 마이클의 여자친구 로지타(카롤리나 카스트로 분)를 납치해 마이클을 심리적으로 압박하고, 설상가상으로 CIA는 더 이상 통제가 불가능한 마이클을 제거하려고 하는데…
두 명의 적을 상대해야 하는 마이클은 복수와 구출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