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잇 온 미(Keep the Lights On, 2012)

새 영화 프로젝트를 위해 뉴욕에 온 재능 있는 영화 감독 에릭(투레 린드하르트)은 우연히 출판사 변호사로 일하는 폴(재커리 부스)을 만나 사랑에 빠진다. 어느덧 서로에게 다시는 없을 특별한 사이가 된 두 사람, 하지만 너무 다른 라이프 스타일 때문에 둘 사이에는 종종 위기가 찾아온다. 그러던 어느 날 두 사람에게 쉽지 않은 결정의 순간이 찾아오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