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드 2(The Raid 2: Berandal, 2014)

레이드1의 후속편으로 더 강렬해진 액션으로 비평가와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단순액션영화가 150여분에 달하는 긴 런닝타임이 다소 부담이긴 하지만 지루할 틈을 주지는 않을듯하다.

이소룡의 ‘사망유희’처럼 한층 한층 올라갈때마다 고수를 만나 꺽어 나가는 재미를 준 1편과 달리 2편은 다양한 장소에서 더 강한 액션강도를 선보인다.
 
영화중 무술은 인도네시아의 전통무술 실랏으로 2012년 충주세계무술축제에서도 선을 보였었고, 원빈 주연의 ‘아저씨’에서도 보여 화제가 되었었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