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다는 사업을 하다가 욕심이 지나쳐 법을 어기게 되고 그 때문에 감옥에 갈 위기에 처한다. 그런데 연방정부에서 마약 거래상인 오로스코를 잡는데 협력해주면 그를 사면해주겠다는 제의를 한다. 그 제의에 따라 마세다는 오로스코에게 접근하여 법정에서 그의 유죄를 증언한다. 그러나 재판이 끝나자 그가 필요없어진 정부는 더 이상 그를 보호해줄 기미가 없다. 그런데, 갑자기 재판을 다시 처음부터 시작한다는 법원의 명령이 떨어진다.
풀려난 오로스코는 마세다를 죽이기 위해 그를 쫓고 그가 다시 필요해진 연방정부도 그를 찾으려 하자, 마세다는 데지레라는 인적이 드문 마을로 도망을 친다. 그곳에 머물면서 데지레마을 사람들과 친해져 생활이 안정되어 갈 무렵 다시 오로스코 일당과 연방정부 수사관들이 데지레 마을로 마세다에게 일대 습격을 가해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