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 전설(Viy, 1967)

방학을 맞아 밖으로 나온 신학생 코마 칼리바, 고르베쯔는 길을 잃고, 간신히 인가를 찾아 하룻밤 묵게 해줄 것을 청하는데. 주인 노파는 마녀로 변해 코마를 괴롭힌다. 간신히 마녀를 때려 눕히고 보니, 마녀는 아리따운 아가씨로 변한다. 놀라 도망치는 코마, 어느날 영주가 코마를 불러 딸을위한 기도를 부탁한다.

교회에 들어간 그는 뜻밖에도 그녀가 자신이 패준 마녀임을 알게 된다. 그러나 어쩔 수 없이 3일간 기도를 드리게 되는데. 밤마다 마녀는 깨어나 코마를 위협하니, 드디어 3일째 되는날…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