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신자 : 빨간 옷 소녀의 저주(The Tag-Along, 2015)

20년 동안 베일에 싸인 대만 최고의 미스터리 사건!
대만을 강타한 충격 공포 실화가 온다!

“미안해… 미안해…미안해…”
허쯔웨이가 여자친구 션이쥔에게 프로포즈를 한 그 시각, 그의 할머니가 갑자기 사라진다. 다음 날 한동안 실종되었던 할머니의 친구가 나타나 그에게 연신 사과를 하는데…
불길한 느낌에 그는 할머니를 찾기 시작한다.


“내가 이름을 불렀어… 웨이의 이름을 불렀어…”
며칠 후, 이쥔은 응급실로부터 연락을 받는다. 실종되었던 할머니를 찾았다는 것. 응급실에 도착을 했지만 웨이는 보이지 않고 어딘가에 홀린 할머니는 웨이의 이름을 부르며 횡설수설한다.
며칠이 지나도 나타나지 않는 그를 찾아 나선 이쥔은 이 모든 사건이 빨간 옷 소녀에 대한 도시괴담과 연관되었음을 직감하는데…
소녀는 누구이고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빨간 옷 소녀의 저주!
이름이 불리는 순간, 당신도 벗어날 순 없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