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에 사는 유명한 작가 지오바니(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는 병으로 죽어가는 친구 토마소(벤하드 위키)를 병문안하고 그의 마지막 작품을 출판하기 위한 기념파티에 간다. 같은 시간 그녀의 아내 리디아(잔느 모로)는 그들이 오래전에 살았던 곳을 찾는다. 밤이되자 집에서 만난 그들은 나이트클럽과 억만장자 제라디니가 연 파티에 참석한다. 그곳에서 지오바니는 제라디니의 딸 발렌티나(모니카 비티)와 바람을 피운다. 발렌티나는 지오바니에게 아버지의 자서전을 써줄것을 제안한다.
한편, 리디아 역시 바람둥이 로베르토(지오지오 니그로)와 바람을 피우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