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니와 샘, 몰리, 래리일당은 동네 술집을 털어먹고 사는 건달들. 딱 한탕만 크게 하고 손을 씻자는 자니의 말대로 이번엔 은행으로 정하는데 운 나쁘게도 그 은행은 마피아가 주로 돈세탁을 하는 곳이었다. 마피아의 돈을 건드릴 뻔한 자니 일당은 그들에게 쫓기다 못해 공격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마피아 두목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제인의 도움으로 공격에 성공한 자니는 돈을 빼앗게 되지만, 그 와중에 일행인 샘이 목숨을 잃고, 돈과 여자를 빼앗겨 화가 난 마피아는 추격을 계속한다. 드디어 마피아와 자니일당은 선샤인 호텔에서 맞붙게 되고 호텔은 아수라장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