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독 : 파리의 황제(The Emperor of Paris, 2018)

1862년 빅토르 위고 [레미제라블]의 ‘장발장’ 
1887년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1905년 모리스 르블랑의 ‘괴도 루팡’ 

그리고, 1775년 한 남자가 있었다.

무기수 탈옥수 ‘비독’은 죽음을 넘어서 탈옥에 성공하고,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해 사면장을 조건으로 경찰의 앞잡이가 되어 직접 범죄와의 전쟁을 시작한다.

암흑이 드리운 격변의 시대,
범죄의 제왕, 황제가 되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