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이탈리아 바다를 찾아(Vincent Wants to Sea, 2010)

투렛증후군, 강박장애, 그리고 거식증…
좌충우돌 그들의 유쾌한 유럽횡단기!

사소한 자극에도 틱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빈센트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정치가 아버지 로버트에 의해 요양원에 맡겨진다. 그는 낯선 그 곳에서 거식증 환자 마리, 강박증 환자 알렉산더를 만나게 되고 그들과 함께 요양원을 탈출 하게 된다.

한편, 그들이 없어진 것을 안 원장 로즈와 로버트는 그들을
뒤쫓기 시작하고 생애 처음으로 일탈을 시도한 빈센트, 마리, 알렉산더는 처음 맛 보는 자유를 만끽하며 최종 목적지인 이탈리아 바다로 향하는데…

6월, 각자 상처를 가진 그들의 첫 일탈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