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개스(Cover Up, 1991)

이스라엘 주둔 미해병기지에서 의문의 사고가 일어나자, 이를 취재차 현지로 찾아온 ‘마이크 앤더슨'(돌프 룬드그렌)은 대사관의 공식발표에 의문을 갖기 시작한다. 그러던 차에 옛 동료인 미대사관 부관인 ‘존 쿠퍼’ 대령으로부터 사고가 있던 날 중요한 물품이 분실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때부터 ‘마이크’는 집요한 추적을 시작하게 되나 CIA 책임자인 ‘루 잭슨'(루이스 고셋Jr)은 그에게 사건에서 손 뗄것을 경고한다.

더불어 정체모를 인물로부터 계속적인 살해 위협을 받지만 ‘마이크’는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사라진 물품이 엄청난 살상능력을 가진 화학가스임이 밝혀지고 뜻밖의 인물이 사건의 범인으로 드러난다. 결국 이스라엘의 부활절 축제일, 엄청난 살인개스의 테러공격이 밝혀지면서 ‘마이크’의 이를 지키기 위한 목숨을 건 대추적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