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총사 2013(3 Musketeers, 2011)

`하나를 위한 모두, 모두를 위한 하나!`
지상 최강의 정예요원들이 정의를 위해 뭉쳤다!

삼총사 아토스, 포르토스, 아라미스는 북한 미사일 기지에서 임무를 수행 중이다. 그들은 암호명 ‘추기경’으로 컴퓨터에 접속해 작전을 수행하던 중, 한국 민간 여객기가 표적이 된 것을 알게 된다. 삼총사는 이를 막으려 하지만 임무는 실패한다. 이 사건으로 한국과 북한은 전쟁 위기를 맞이한다.
 
한편 육군 범죄수사단의 달타냥 요원은 테러 공격에 대한 정보를 갖고 있다는 플랜체트를 찾아간다. 그녀는 플랜체트에게서 미국과 북한이 3일 후 전쟁을 벌일 거라는 믿기 힘든 말을 듣는다.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그녀에게 플랜체트는 암호화된 USB를 건네주다 추기경 부하들이 쏜 총에 맞고 즉사한다. 간신히 탈출한 달타냥은 USB를 챙겨 아토스를 찾아가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