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파운즈(Seven Pounds, 2008)

생면부지의 7명에게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나 도움을 주는 남자, 벤 토마스(윌 스미스). 그는 몇 년 전 한 순간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고 세상에 진 빚을 갚아야 한다는 죄책감에 7명의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기 위한 계획을 세우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에밀리(로자리오 도슨)와의 예기치 못한 사랑으로 잠시 혼란에 빠지게 되고 마침내 오랫동안 자신이 계획해온 일을 실행에 옮길 때가 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선택된 7명만이 알 수 있었던 그 놀라운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