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윈들러(Swindler, 2018)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사기꾼, 악마 쫓는 ‘구마 사제’가 되다!?  

입으로 먹고사는 생활형 사기꾼 ‘도진’은 빚을 갚기 위해 ‘김 신부’라는 가짜 구마 사제 흉내를 낸다.

이후 사기 구마로 승승장구하는 ‘도진’에게 사이비 교회의 ‘장 목사’가 동업을 제안하고,
신도들의 돈과 마음을 쓸어 담는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과거 ‘도진’에게 속았던 ‘윤희’가 눈앞에 나타나면서 위기가 찾아오는데…

악마마저 고개를 저을 가짜 신부님의 기괴한 사기극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