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잉 얼라이브(Staying Alive, 1983)

토요일 밤의 디스코 제왕으로 명성을 얻은 토니 마네로의 인기는 여전히 뜨겁다. 그리고 같이 무용수로 일하고 있는 재키와의 로맨스도 역시 뜨겁게 불타고 있다. 하지만 5년 동안 같은 곳에서 춤을 췄던 토니는 현재의 위치에 만족하지 못하고 더 좋은 무대와 더 나은 대우를 받는 무용수로 성공하기 위해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꾼다. 고향을 떠난 뉴욕으로 올라 온 토니는 댄스코치와 웨이터를 전전하며 오디션에 응모하지만 결과는 그리 좋지 못하다. 실의에 빠져 재키의 쇼를 구경하러 간 토니는 그곳에서 새로운 여자를 알게 되고 첫 눈에 반하게 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