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2부(19편) : 격투개시! 상북 대 상양, 능남(1993)

전국대회 출전을 모레 앞으로 두고 상북 농구부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 가벼운 연습으로 일관한다. 하지만 백호는 슛 특훈의 성과를 보여주고 싶어 안달이다. 그때 마침 격려차 찾아온 상양의 김수겸 일행에게 백호는 시합을 제의하고… 드디어 상북은 상양, 능남 연합팀이라는 지역최강의 팀과 일전을 벌인다.

한편, 후보로 밀려난 백호의 안절부절은 극도에 달하고.. 상양, 능남 특별편성팅이 실력을 발휘하기 시작한 라스트 9분! 마침내 윤대협까지 가세해 최강군단이 된다. 전국제패를 앞에 둔 만큼 상북의 부담은 더욱 커지기만 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