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 전문 처리반 – 스머글러(Smuggler, 2011)

배우 지망생이자 아르바이트로 생활을 하고 있는 25세 ‘료스케’는 배우의 꿈에 좌절하고 도박을 하다가 고액의 빚을 지게 된다. 그는 빚을
갚기 위해 사채업자인 ‘야마오카’에게 비밀의 운송회사를 소개받아 일을 하게 된다.
운송업 상사 ‘조’, 동료 영감과 함께 첫 일을 시작한
‘료스케’. ‘료스케’가 처음 하게 된 일은 야쿠자 다누마조 조장의 사체를 운반하는 것.

다양한 위기를 모면하면서 일을 해나가던
‘료스케’는 절대 실패하면 안 되는 물건을 운반하던 중 큰 실수를 하게 되는데…
중요한 순간에 위기를 맞이하게 된 스머글러 일행.
절체절명 대위기 속에서 지금까지 진지하게 사는 것을 포기해 온 ‘료스케’는 어떠한 선택을 하게 될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