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Sinkhole, 2021)

사.상.초.유! 도심 속 초대형 재난 발생! 

서울 입성과 함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룬 가장 `동원(김성균)`
이사 첫날부터 프로 참견러 `만수`(차승원)와 사사건건 부딪힌다.

`동원`은 자가취득을 기념하며 직장 동료들을 집들이에 초대하지만 행복한 단꿈도 잠시, 순식간에 빌라 전체가 땅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마주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빌라 주민 `만수`와 `동원`
`동원`의 집들이에 왔던 `김대리`(이광수)와 인턴사원 `은주`(김혜준)까지!
지하 500m 싱크홀 속으로 떨어진 이들은 과연 무사히 빠져나갈 수 있을까?

“한 500m 정도는 떨어진 것 같아”
“우리… 나갈 수 있을까요?”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