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따맘마 극장판(My Home, 2003)

막무가내 엄마와 왕소심 아리의 전격 바디 체인!
대책 없는 두 모녀가 올 겨울방학, 극장가를 발칵~ 뒤집는다!

“우리 어떻게 되는 거야?”
막무가내 ‘엄마’와 소심한 고등학생 딸 ‘아리’.

어느 날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서로의 몸이 바뀌고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 애쓰지만,
서로의 생활에 적응하기도 벅차다.

“어머나… 약해 빠졌구나.”
결국 아리 대신 학교에 다니는 엄마.
엄마는 체육시간에 딸의 짝사랑 남자아이에게 강스파이크를 날려버리는 등
아리를 난처하게 만든다.

“엄마도 수학여행 못 갔지만, 이렇게 건강하게 살아있잖니?”
엄마의 잔소리를 이해할 수 없었던 아리.
그러던 중, 엄마와 함께 수학여행을 가게 되면서 차차 엄마를 이해하기 시작하는데…

“이게 최선의 방법일까?”
몸을 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아리네 가족.
그러나 예기치 않은 변수로 엄마의 몸이 위험하게 되는데…

과연 엄마와 아리는 자신의 몸을 찾고,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