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없다(Alone, 2020)

“날 죽이려면 지금이 기회야, 제시카” 
거대하고 아름다운 숲… 살인마와 싸울 자는 나 혼자뿐! 

낯선 도로 위에서 사이코패스 살인마의 표적이 된 제시카.
보복 운전과 악질 스토킹 끝에 절대 혼자 빠져나올 수 없는 숲으로 납치된다.
살갗을 찢는 억센 수풀부터 눈을 찌르는 비바람,
누군가 섬뜩하게 지켜보고 있는 듯한 짙은 어둠까지 누구의 도움도 바랄 수 없는 최악의 상황에서 세상 밖으로 탈출하기 위해 살인마와 목숨 건 사투를 벌이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