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총각(A Simple Twist Of Fat, 1994e)

이웃들에게는 미스테리에 쌓인 과거를 지닌 은둔자로 알려진 케비넷 제조업자 마이클 맥킨(스티브 마틴 분)은 사회 생활에서 은퇴해 고독하고 구속없는 삶을 영위하고 있다. 어느 날, 눈 속에서 얼어죽은 젊은 여자의 귀여운 딸이 마을에서 떨어진 마이클의 집으로 걸어 들어온다. 그 때부터 그는 삶의 변화한다. 마이클과 꼬마 마틸다 사이에 강한 애정이 싹트고, 침울했던 마이클은 마틸다를 입양한다.

한쌍의 부녀는 새로운 행복한 삶을 시작했고 서로 아끼며 매일매일 세상의 어느 부모와 자식도 누리지 못할 아주 특별한 경험들로 채워 나간다. 하지만 마이클이 알지 못하는 딸의 친아버지는 지방 정치가인 존 뉴랜드(가브리엘 바이른 분)로 태어날 때 자신이 버렸던 자식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꾸미면서 멀리서 딸의 성장을 지켜보고 있었는데…

하이웨이맨(The Highwaymen, 2019)

강한 의지와 집념으로 무장하고 현장으로 돌아온 전직 텍사스 레인저스. 목표는 오직 하나, 악명 높은 범죄자 보니와 클라이드를 잡아라. 실화 바탕의 범죄 드라마.

톨 걸(Tall Girl, 2019)

언제부턴가 구부정한 자세와 움츠러든 마음으로 살아온 소녀. 16살에 185cm를 넘긴 조디는 보통의 소녀처럼 살고 싶어진다. 그런데 갑자기 삼각관계? 무슨 전개가 이래!

퍼펙트 데이트(The Perfect Date, 2019)

야심 찬 고등학생, 대학 학비를 벌기 위해 맞춤형 데이팅 사업에 뛰어든다. 고객이 원하는 모든 이상형으로 단숨에 변신하는 브룩스. 그런데 가만있어 봐. 내가 누구더라?

트리플 프런티어(Triple Frontier, 2019)

마약왕의 돈을 훔치기 위해 다시 뭉친 전직 공수특전단 요원들. 왕년의 실력을 발휘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가 닥친다. 의리마저 흔들리는 그들, 무사히 해낼 수 있을까.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2018)

2차세계대전이 한창이던 때 외딴 건지섬. 자유로운 영혼의 작가 줄리엣 애슈턴(릴리 제임스)이 이 섬의 북클럽을 찾아서 떠난다. 나치의 점령하에서도 용감하고 유쾌하게 견딘 사람들. 그들을 통해서  그녀의 삶도 조금씩 바뀌기 시작하는데…

언컷 젬스(Uncut Gems, 2019)

빚더미에 올라앉으니, 빚쟁이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는 뉴욕의 보석상 하워드(아담 샌들러).  어느날 보석상에 농구스타 케빈 가넷(KG)이 온다. KG는 하워드가 보여준 가공하지 않은 오팔을 자신에게 팔라고 하지만 하워드는 거부한다. KG는 이 오팔이 자신의 게임에 뭔가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

더 킹 – 헨리 5세(The King, 2019)

왕좌를 이어받길 거부한 채 제멋대로 살고 있는 영국 왕자 할은 왕궁 생활을 뒤로 하고 평민들 사이에 섞여 살고 있다. 그러나 독재자였던 아버지의 죽음으로 인해, 할은 헨리 5세로 즉위하게 되고 그토록 도망치고자 했던 삶을 받아들여야만 하는 상황에 놓인다. 어린 나이에 왕이 […]

머더 미스터리(Murder Mystery, 2019)

결혼하고 처음으로 떠난 유럽 여행. 뉴욕 경찰 닉과 미용사인 그의 아내 오드리는 황당한 누명을 쓴다. 요트 안에서 억만장자를 살해했다니? 이대로는 억울해서 못 살아!

버드 박스(Bird Box, 2018)

“절대. 눈을. 뜨지 마라!” 눈을 뜨고 세상을 보면 끔찍하게 변해버리는 괴현상에 인류는 종말을 향해 치닫고, 그 지옥같은 상황에서 두 아이를 지켜야하는 말로리(산드라 블록)의 극한의 사투를 그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