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 오브 더 퍼니스(Out of the Furnace, 2013)

198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 불경기로 직장을 찾아 이곳으로 몰려든다. 이제 막 교도소를 출감한 러셀(크리스찬 베일)과 그의 동생 로드니(케이시 에플렉)는 세상을 보는 시각이 다르다. 러셀은 어떻게 하든 이곳을 떠나 좀 더 나은 생활을 꿈꾸고 있다. 
 
로드니는 군생활로 세상물정은 전혀 모르고 오직 싸움만 잘하는 전쟁영웅일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싸늘한 죽음으로 발견되고..형은 동생의 죽음과 관련이 있는 커티스(우디 해럴슨)에게 복수를 다짐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