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캔 온리 이매진(I Can Only Imagine, 2018)

음악과 잡동사니를 좋아하는 소년 ‘바트’.
그는 언제나 희망찬 미래를 꿈꾼다.

“넌 한참 모자라, 꿈은 돈이 안돼”
하지만, 아버지의 폭력과 불행을 참지 못해 떠난 엄마.
지옥 같았던 유년 시절을 벗어나 밴드 머시미(Mercy Me)로 홀로 서보지만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는 계속해서 그를 괴롭히는데…

“이제 용서하려 합니다”
더 이상 도망치지 않기 위해 용기 내 아버지를 마주하는 ‘바트’.
과연, 상처 받은 아이의 음악은 어떻게 세상을 울릴 수 있을까?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