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컷 젬스(Uncut Gems, 2019)

빚더미에 올라앉으니, 빚쟁이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 이대로 무너질 수는 없는 뉴욕의 보석상 하워드(아담 샌들러).  어느날 보석상에 농구스타 케빈 가넷(KG)이 온다. KG는 하워드가 보여준 가공하지 않은 오팔을 자신에게 팔라고 하지만 하워드는 거부한다. KG는 이 오팔이 자신의 게임에 뭔가 큰 도움이 될것이라며 시계를 담보로 주고 하루만 빌려간다. 하워드는 이 시계를 담보로 돈을 빌려 KG의 게임에 올인하는데….

입만 살아 떠드는 그가 진정 살길을 모색한다. 과연 이번에는 하워드에게 행운이 올것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