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 애프터(Ever After, 1998)

다니엘(드류 베리모어 분)은 아버지가 죽은 후 비록 하인처럼 생활하고 있지만 총명함과 지적인 매력을 겸비했다. 어느날 자신의 말을 훔쳐 달아나던 도둑을 잡는데 그는 다름아니너 헨리 왕자(더그레이 스콧 분). 재치있는 말투와 타고난 언변으로 다니엘은 헨리왕자의 마음을 사로잡지만 차마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못한다.

한편 왕은 가면무도회때 왕자에게 결혼할 여자를 발표하라는 명을 내리는데 다니엘은 새엄마의 계략으로 무도회에 참석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우여곡절끝에 다니엘은 무도회에 도착하지만 새엄마는 그녀를 하녀라고 소개해버리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