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4(Alien : Resurrection, 1997)

리플리가 배를 뚫고 나오는 에이리언을 끌어 안으며 용광로 속으로 몸을 던진 지 200년 후, 미래 정부는 퓨리 161행성에서 영원히 사라졌다고 여겼던 리플리와 그 몸속에 있는 퀸 에이리언을 부활시키는데 성공한다. 또한 이들은 에이리언의 배양과 동면에 필요한몸을 제공할 사람들을 유괴하기 위해 일단의 사냥꾼 용병을 고용한핟. 아날리 콜이라는 의문의 소녀도 그 중의 한사람.
베티호를 타고 다니면서 밀수업을 하는 이 사냥꾼들은 동면하고 있는 인간들을 납치해서 알을 낳은 퀸 에이리언 앞으로 끌고온다.

오로지 리플리만이 이 정부의 이런 무모한 실험이 엄청난 결과를 낳으리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한편, 정부군에 의해 배양되던 변종 에이리언들은 감시망을 뚫고 우주선을 점령하며 인간에 대한 반격을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