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Earth to Echo, 2014)

휴대폰에 전송된 정체불명의 지도를 따라 나선 세 명의 소년들…!
그 끝에서 기다리고 있었던 것은 외계 생명체 ‘에코’와
상상할 수 없었던 엄청난 비밀이었다!

어린 시절부터 절친한 친구들인 10대 소년 ‘턱’(아스트로), ‘알렉스’(테오 할름), ‘먼치’(리스 하트위그)는 살고 있는 지역에 고속도로 건설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어쩔 수 없이 헤어지게 될 처지이다. 이별을 며칠 앞둔 어느 날, 휴대폰에 알 수 없는 신호가 잡히는 것을 알게 된 이들은 수상한 신호를 조사하기 시작한다. 이것이 누군가가 보내온 지도임을 알아챈 소년들은 헤어지기 전날 밤, 그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마지막 모험에 나서게 된다.

휴대폰 속 지도를 따라 인적이 드문 곳에 도착한 친구들은 그곳에서 외계 생명체 ‘에코’를 발견한다. 작고 귀엽지만 모든 금속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가진 ‘에코’에게 흠뻑 빠진 세 소년들은 ‘에코’가 사고로 인해 지구에 불시착한 사실을 알게 되고 그를 우주로 다시 보내주기로 결심하지만, ‘에코’를 노리는 비밀 조직에 의해 엄청난 사건들에 휘말리게 되는데…..

우리의 마지막 그 날, 잊지 못할 모험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