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멘(The Omen, 1976)

6월 6일 새벽 6시. 부인이 낳은 쏜 대사의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죽게 되고, 실망할 아내를 위해 그는 다른 병원에서 같은 시각에 태어난 다른 아이를 진짜 아들인냥 데려와 키운다. 쏜 대사는 몇 년 후 영국대사관으로 발령을 받고 부인과 데미안을 데리고 영국으로 간다. 쏜 대사가 데려와 키운 데미안은 잘 자라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교회에 가기를 싫어한다. 그리고 어느날, 유모가 데미안을 외치며 목 메달아 죽는 이상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때부터 서서히 데미안에 관한 비밀스런 일들이 밝혀지기 시작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