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별 일호와 얼룩소(The Satellite Girl and Milk Cow , 2014)

검은 괴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소심한 얼룩소와 허당 로봇소녀의 신기하고도 판타스틱한 모험을 다룬 작품. 마법에 의해 얼룩소로 변해버린 소년 경천역에는 ‘유아인’이, 마법으로 소녀가 된 인공위성 일호역은 ‘정유미’가 맡아 생애 첫 애니메이션 더빙에 도전한다.

영화 <우리별 일호와 얼룩소>는 2008년 옴니버스 영화 <인디 애니박스: 셀마의 단백질 커피>중 <무림일검의 사생활>로 2008 SICAF 일반단편부문 우수상과, 미장센 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천재감독으로 떠오른 ‘장형윤’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