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 릴리스(Water Lilies, 2006)

“너한테 난 뭐야?”

싱크로나이즈드 선수 ‘플로리안’을 본 순간 ‘마리’는 덜컥 사랑에 빠져버린다.
하지만 ‘플로리안’은 모든 남성들의 선망을 받고, 남자들과 자유로운 관계를 맺는 것 처럼 보인다.
‘플로리안’의 모든 것이 알고 싶고, 갖고 싶은 ‘마리’.
한편, ‘마리’의 절친 ‘안나’는 수영부 남학생 ‘프랑수아’와 첫키스를 하기 위해 노력한다.

처음 느끼는 사랑의 감정!
사랑에 빠지고, 사랑에 눈뜬 소녀들의
올 여름, 가장 거침없고 감각적인 드라마가 찾아온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