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솔저(Universal Soldier, 1992)

날로 심해지는 테러리즘에 대항하며 미 국방성은 극비리에 한 프로젝트를 개발한다. 전장에서 전사한 병사의 시체를 즉각 냉동. 산 기관이나 세포는 그대로 살리고 죽은 부분은 첨단과학기관이나 세포로 보완하여 엄청난 과학 장비를 추가하여 싸이보그보다는 훨씬 인간적인 안드로이드를 만들어 낸다.

월남전에서 정신착란으로 무고한 민간인을 학살하는 스코트상사를 사살하고 자기도 그의 총에 죽은 룩크 데브로는 스코트상사와 함께 안드로이드로 재생된다. 국방성은 과시용으로 안드로이드들이 맥킨리 댐에서 인질을 잡고 난동을 벌이는 테러리스트들을 진압하는 과정을 언론에 공개한다.

기계보다 정확한 움직임, 어떤 무기보다 강력한 체력, 그러면서도 어떠한 위험에도 두려움 없이 대응해 나가는 안드로이드들의 활약을 보면서 언론은 몸서리를 친다. 그러나 월남전에서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지자 명령에 즉각 따르지 않는 록크를 수상히 여긴 CNA TV의 여기자 베로니카는 진압팀을 미행하여 기지안까지 침투하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