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 : 신비의 섬(Journey 2: The Mysterious Island, 2012)

숀(조쉬 허처슨)은 며칠 전 밤부터 어디에선가 보내온 모스 부호를 받게 된다. 양아버지인 행크(드웨인 존슨)와 알 수 없는 부호들을 추적하다가 마침 내 그 뜻을 알게 된다. 반복적으로 계속되는 단어 “핍, 조른, 스트럭스”는 쥘 베른 소설 [해저 2만리]의 주인공들, 그리고 이어지는 신호는 이야기한다. “섬은 진짜 있다!”

마치 암호처럼 스티븐슨의 ‘보물섬’, 스위프트의 ‘걸리버 여행기’가 단서로 던져지고, 세 개의 책 속에 등장하는 섬들이 어쩌면 같은 곳일지도 모른다는 추측으로 세 개의 지도를 겹치자 경도와 위도가 적힌 좌표가 발견된다. 그것은 바로 ‘쥘 베른’의 추종자로 반평생 신비의 섬을 찾아 다니던 할아버지가 보낸 신호였고, 2년 전 연락이 끊긴 할아버지를 찾아 신비의 섬으로 출발한다.

섬 여행 안내인이자 헬리콥터 파일럿인 가바토(루이스 구즈만)와 그의 아름다운 딸 카일라니(바네사 허진스)가 이 대열에 합류하면서 그들의 여정은 시작된다. 헬기를 타고 섬을 향해 가던 일행은 강력한 태풍을 만나고, 지도에 의하면 태풍의 눈에 들어가야만 섬에 갈 수 있다는데!!

폭풍우에 휩싸여 추락한 뒤 도착한 곳은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신비로운 섬 ‘아틀란티스’! 환상적인 생물들과 황금산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이 곳에서 마침내 반평생 신비의 섬을 찾아 다니던 숀의 할아버지 알렉산더(마이클 케인)를 만나지만, 그들은 곧 섬이 바다 속으로 가라 앉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오케이 마담 OK!(Madam, 2019)

˝즐거운 여행 되세요~!˝ 인생 최고의 행운인 줄 알았다, 놈들이 타기 전까지… 극강의 쫄깃함으로 빠른 완판을 기록하는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은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의 남다른 외조로 하와이 여행에 당첨되고, 난생처음 해외 여행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비밀 요원을 쫓는 테러리스트들도 같은 […]

프리즈너(The Prisoner, 2020)

살인을 저지른 형사, 교도소 살인 격투 게임에 출전하다! 살인 죄를 저지르고 교도소에 입소하게 된 전직 형사 신세도. 교도소 내 비밀 격투 게임에 선수로 자원한다. 거액의 돈이 베팅 되는 교도소 격투 매치는 교도소장의 감독 아래 살인마저 묵인 된다. 그곳에서 자신의 아내를 […]

큐리오사(Curiosa, 2019)

19세기 파리. 자유로운 영혼의 시인 피에르(니엘스 슈나이더)와 마리(노에미 메를랑)는 서로 사랑하지만, 마리는 부모님의 뜻을 따라 피에르의 친구와 결혼을 한다. 상처받은 피에르는 알제리로 떠나고, 그곳에서 예술적인 영감을 주는 매혹적인 뮤즈 조흐라(카멜리아 조르다나)를 만나 그녀의 누드사진을 찍기 시작한다. “남편이 되지 못했으니 연인이 […]

에베레스트(The Climbers, 2019)

에베레스트 최정상 정복! 그 뒤에 감춰진 우리의 가장 치열한 기록! ‘방오주’(오경)가 이끄는 등반대는 에베레스트 최정상을 정복하지만 예상치 못한 사고로 모든 증거를 잃고, 세상은 그들을 외면한다. 모든 걸 걸었지만 동료와 명예 그 무엇도 지켜내지 못했다는 상실감에 ‘방오주’(오경)는 삶의 의미를 잃고 방황하게 […]

어린 의뢰인(My First Client, 2019)

2013년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뜨렸던 실화! “제가 동생을 죽였어요” 2019년 당신에게 찾아온 뜨거운 질문! “당신은 이 아이를 외면하시겠습니까?” 인생 최대 목표는 오직 성공뿐인 변호사 ‘정엽’ 주변에 무관심한 그에게 ‘다빈’과 ‘민준’ 남매가 자꾸 귀찮게 얽힌다. 오랫동안 기다렸던 대형 로펌 합격 소식을 듣게 […]

파리의 인어(A Mermaid in Paris, 2020)

낭만으로 빛나는 파리의 밤, 세느 강을 지나는 남자들이 ‘인어’의 노래에 홀리고 있다는 정체 모를 소문이 들려온다 “나는 심장이 터져버렸어요.” 자신에게 심장이 없다고 믿어 온 남자 ‘가스파르’는 세상에 남은 마지막 인어 ‘룰라’를 만난다. 그리고,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는 모두 죽게 된다는 사실을 […]

김군(Kim-Gun, 2018)

1980년 5월, 광주 도심 곳곳에서 포착된 한 남자. 군용 트럭 위 군모를 쓰고 무기를 든 매서운 눈매. 군사평론가 지만원은 그를 북한특수군 ‘제1광수’로 명명하고, 누군가는 그를 한동네에 살았던 ‘김군’이라고 기억해내는데… 2019년 5월, 사진 한 장으로부터 시작된 광주의 진실이 밝혀진다.

포크레인(2017)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위 진압에 동원됐던 공수부대원 ‘김강일’이 퇴역 후 포크레인 운전사로 살아가던 중, 우연한 사건을 계기로 20여 년 전 묻어두었던 불편한 진실을 좇아가는 내용을 그린 진실 추적 드라마 제21회 탈린블랙나이츠영화제 감독상, 에큐메니컬상 수상

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The Clouds gather, 2020)

사람을 좋아하는 고독을 알았다 그것이 ‘남자’라는 절망도 알았다 도신회의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인 M 취향의 ‘야시로’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는 전직 경찰 출신의 경호원 ‘도메키’ 점차 서로가 끌리게 되면서 운명에 농락당하는데.. 그들이 원하는 건 ‘사랑’인가? 금기의 영역이 드디어 공개된다!

팬데믹(Only, 2019)

바이러스명 HNV-21, 치사율 100% 노출 즉시 빠른 속도로 죽음에 가까워진다.  어느 날 갑자기 등장해 전 세계를 뒤흔든 의문의 바이러스. 국가 비상사태가 선포된 후 주변의 위협과 커져가는 불안감 속 `에바`와 연인 `윌`은 기약없이 숨막히는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사상 초유의 바이러스, 살아남기 위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