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2008)

지질학자인 트레버(브렌든 프레이저)는 실종된 형의 오래된 상자 속에서 우연히 <지구 속 여행>이라는 책 한 권을 발견하게 된다. 책 속에 남겨진 암호가 형의 실종을 밝히는 데 중요한 단서라고 여긴 트레버는 조카 샘과 함께 형의 자취를 따라 아이슬란드로 떠난다. 그 곳에서 만난 미모의 산악가이드 한나(애니타 브리엠)의 도움으로 사화산에 오르지만 급작스런 기후 변화로 동굴에 갇히게 된다. 그 곳에서 그들은 지구 중심 세계로 통하는 빅 홀로 빠지게 되는데…

아무도 가 본적 없는 지구 속 세상, 황홀한 경관에 넋을 잃지만 그 곳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거대한 모험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 과연 그들은 무사히 빠져 나올 수 있을 것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