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저귀는 새는 날지 않는다(The Clouds gather, 2020)

사람을 좋아하는 고독을 알았다
그것이 ‘남자’라는 절망도 알았다
도신회의 간부이자 신세이 흥업의 사장인 M 취향의 ‘야시로’
묵묵히 그의 곁을 지키는 전직 경찰 출신의 경호원 ‘도메키’
점차 서로가 끌리게 되면서 운명에 농락당하는데..
그들이 원하는 건 ‘사랑’인가?
금기의 영역이 드디어 공개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