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탄 사나이(The Naked Gun, 1988)

프랭크 드레빈(레슬리 닐슨 분). 그는 중동에서 각국 수뇌들을 상대로 정의를 위해 맹활약을 벌이는 LA시경의 특수 수사대 경관이다. 한편 동료 경관인 놀드 버그(O.J.심슨 분)가 미국에서 마약 밀수범에게 중상을 입고 반사상태가 된다. 이에 드레빈은 그의 업무를 인수 받기 위해 LA로 돌아온다.

마침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이 미국을 방문중이라 LA시경은 경비 업무로 바쁘게 된다. 드레빈은 놀드 버그의 소관이었던 ‘루드 비히 재벌’의 총수인 루드 비히에세 접근케 된다. 덕분에 총수의 미인 여비서 제인 스펜서를 만나 첫눈에 반해 버린다. 이를 눈치챈 루드 비히는 제인에게 드레빈을 감시하라고 지시하는데…

한편 경찰서장으로부터 마약 거래와 관련된 업무를 24시간내에 해결하라는 지시가 내려오고, 루드 비히의 용의를 잡기 위한 드레빈의 노력은 더해가고 아름다운 미녀를 곁에 두고 싶은 드레빈. 정의와 사랑을 위해 어느것을 선택할 것인가…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