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올라누스: 세기의 라이벌(Coriolanus, 2011)

뜨거운 욕망을 드러낸 그들의 대립이 시작된다!

‘가이우스 마르티우스 코리올라누스’ 는 기원전 5세기경 로마 전설의 장군으로 로마가 볼스키족의 도시 ‘코리올리’를 공략하면서 보여준 그의 뛰어난 용맹 덕분에 지명에서 나온 ‘코리올라누스’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하지만 그는 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음에도 불구하고 집정관으로 임명되는 순간에 적 세력의 모함으로 인해 배신자로 낙인 찍히면서 쫓겨나게 되고 복수심에 불타는 그가 아우피디우스와 연합해 로마를 향한 복수의 칼날을 세우는데…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