쿰바: 반쪽무늬 얼룩말의 대모험(Khumba, 2013)

아프리카 초원 한 가운데 평화롭게 살고 있는 얼룩말들의 마을에 몸에 무늬가 반쪽 밖에 없는 특별한 얼룩말 ‘쿰바’가 태어난다. 다른 얼룩말들과 겉모습이 다르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던 ‘쿰바’는 엄마에게서 얼룩말의 무늬가 처음으로 만들어지게 된 ‘마법의 연못’에 대한 전설을 듣게 되고, 나머지 반쪽 무늬를 얻기 위해 ‘마법의 연못’을 찾아 나서기로 결심한다.

‘쿰바’는 혼자 떠난 여행길에서 힘 세고 정의감 넘치는 의리의 누‘마마브이’와
무한 긍정 에너지의 타조 ‘브래들리’ 를 만나 친구가 되고, 셋은 흥미 진진한 모험을 함께 하게 된다.
한편, 애꾸눈 표범 ‘팡고’는 초원을 지배하는 최강의 힘을 얻기 위해 ‘쿰바’ 를 뒤쫓기 시작하는데…

과연, 쿰바는 무사히 나머지 반쪽무늬를 얻을 수 있을까?
특별한 얼룩말 쿰바의 신나는 아프리카 모험이 시작된다!

기차의 도착(Arrival of a Train at La Ciotat, 1895)

한 무리의 사람들이 플랫폼에서 줄을 서서 기차를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기차가 보이기 시작한다. 기차가 플랫폼에 멈추자 줄은 없어지고 기차의 문이 열리자 내리는 사람을 도와준다. 뤼미에르형제의 세계최초의 영화이자 상영시간 1분의 세계에서 가장 짧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