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 락 몬트리올 씨네 사운드 버전: 2011 메모리얼(Queen Rock Montreal Cine sounds ver. 2011 memorial , 2007)

전설의 라이브가 스크린에서 부활한다!

<퀸 락 몬트리올>은 퀸의 최고 전성기 시절, 캐나다 몬트리올을 뒤흔들었던 팝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전설적으로 남아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의 기획은 대형 화면으로 상영할 수 있는 촬영 시스템을 개발한 한 업체의 프로젝트에 의해 시작되었다.

DVD 혹은 라이브 음반을 제작하기 위해 기획된 공연이었으므로 촬영지가 몬트리올로 결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표를 구하려는 팬들의 경쟁은 뜨거웠고, 당시 이틀간 1만 8천 석의 공연은 일찌감치 매진됐다.

이 공연에서 퀸은 최 전성기의 레퍼토리인 We Will Rock You, Somebody To Love, Love Of My Life, Bohemian Rhapsody, We Are The Champions 등 베스트 곡을 선사하여 팬들에게 역사상 최고의 라이브 공연으로 회자되고 있다.
또한 이 공연에서 당시 아직 음반으로 발매되지 않았던 ‘언더 프레셔’의 초연과 81년 음반 ‘플래시 고든’에 수록된 ‘플레시’, ‘더 히어로’도 불러 많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 공연 실황이 리마스터링 되어 발매된 음반은 퀸이 발매한 라이브 앨범 중 최고의 앨범으로 평가되고 있다.
<퀸 락 몬트리올>은 퀸 음악 역사에 있어 최고의 절정기를 맛볼 수 있는 공연이다.

경계도시 2(The Border City 2, 2009)

송두율 교수는 젊은 시절 유학길에 오른 뒤, 1970년대를 시작으로 한국 내 독재정권에 저항하는 유럽 지역의 반체제 운동을 주도하는 한편, 학자로서 자신의 역할을 남과 북을 넘나드는 ‘경계인’으로 규정하고 한반도 문제에 대한 다양한 학문적 성과를 내놓는다. 이러한 그의 행보는 한국의 진보 학계와 […]

픽쳐 미 : 모델 다이어리(Picture Me: A Model’s Diary, 2009)

14세 때 하굣길에서 캐스팅되어 모델이 된 사라 지프가 “샤넬”, “캘빈 클라인” 부터 “돌체 앤 가바나”에 이르는 각종 유명 브랜드의 화려하고 섹시한 광채를 뽐내는 젊고 아름다운 광고모델로 나선 5년간. 남자친구인 올리 셀과 그녀는 패션 쇼 막후의 파티, 캐스팅, 호텔객실 안, 런웨이 […]

더 코브: 슬픈 돌고래의 진실(The Cove, 2009)

1960년대, 전세계적인 돌고래 사랑의 열풍을 일으켰던 미국 TV시리즈 “플리퍼”. 그 TV시리즈를 위해 돌고래를 직접 잡아 훈련을 시켰던 ‘릭 오배리’는 돌고래 조련사들에게 대부와도 같은 존재였다. 그러나 이제 그는 돌고래 보호를 위해 싸우고 있다. 일본의 작은 마을, 타이지(太地)의 바닷가에서 릭 오배리가 말해주는 […]

YB의 나는 나비(Flying Butterfly, 2009)

YB의 미국 워프트투어 록페스티벌 유랑기. 데뷔 15년, 명실공히 한국 대표 록밴드로 등극한 ‘국민밴드’ YB. 2009년 8월 YB는 한국 밴드 최초로 미국에서 열리는 지상 최대 페스티벌인 ‘워프트 투어’에 참가하게 된다. 들뜬 마음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 YB는 미국 록 매니아들의 무관심 속에 […]

노 임팩트 맨(No Impact Man : The Documentary, 2009)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콜린’은 1년간 가족과 함께 지구에 무해(無害)한 생활을 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하기로 결심한다. TV를 버리고 쇼핑을 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시작된 이 프로젝트는 1년, 365일 동안 점차 하기 힘든 행동으로 발전되며 가속화 된다. 지역에서 나온 농산물만 사먹기, 전기 사용 안 하기, […]

위대한 침묵(Into Great Silence, 2009)

해발 1,300m 알프스의 깊은 계곡…그곳에 누구도 쉬이 들여다 보지 못했던 고요함의 세계가 있다. 해가 뜨고 달이 지고 별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계절 속에서 영원을 간직한 공간을, 그들만의 시간을 만들어 나가는 이들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그저 조용히 그 일상의 깊이를 바라본다. […]

마이클 잭슨의 디스 이즈 잇(Michael Jackson’s This Is It, 2009)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을 담은 영화 .1971년 데뷔한 이래 수많은 히트곡으로 유일무이한 팝의 황제로 군림해온 마이클 잭슨. 지난 6월 25일 그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후, 전세계 각지에서 추모 열기가 점점 더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마이클 잭슨이 스크린에서 부활할 […]

샘터분식(Shared Streets, 2009)

유행과 패션의 8차선 고속도로 홍대 앞. 그 속도에 묻혀 무심코 지나쳤던 골목골목 리얼 홍대피플 앞에 카메라는 멈춰 선다. ‘불안해’를 외치는 20대 힙합 뮤지션, ‘돈 안되는 고민’만 하는 지역 활동가. ‘백반보다 비싼 커피 값’에 경악하는 분식집 사장님. 산다는 건 언제나 텅 […]

맨 온 와이어(Man On Wire, 2009)

1968년 세계 최고 높이의 건물이 될 뉴욕의 쌍둥이 빌딩 건설 소식을 접한 필리페 페티는 두 빌딩 사이를 횡단하겠다는 프로젝트를 계획, 자신과 운명을 함께할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완공을 앞두고 본격적인 계획에 착수한 페티와 친구들은 건설 현장에 잠입, 퍼포먼스가 이뤄질 건물의 구조를 […]

우린 액션배우다(Action Boys, 2009)

호랑이를 업어야 앞날이 트인다는 점쟁이 말을 따라 등에 호랑이 문신을 새기느라 빚만 잔뜩 진 ‘세진’, 그저 의 위노나 라이더가 좋아서 미용사가 되었던 복근이 무기인 복서 ‘진석’, 떨어지는 거랑 차 뒤집기는 정말 자신 있어 다리에서, 차에서, 말 위에서 매번 떨어지고 차도 […]